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마우리치오 사리(60) 유벤투스 감독이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 2경기 결장 원인이 된 폐렴이 호전되어 팀 훈련에 부분적으로 복귀했다.
유벤투스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사리 감독이 여전히 회복 중이지만 부분적으로 팀 훈련을 지휘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사리는 지난 8월25일 파르마 원정경기, 오는 9월2일 나폴리와의 홈경기에 불참했다. 유벤투스는 감독 공백 속에 파르마는 1-0, 나폴리는 4-3으로 이겼다.
↑ 사리 감독이 폐렴이 호전되어 팀 훈련에 부분 복귀했다. 개막 2경기에 불참한 사리 감독은 세리에A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유벤투스 공식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MK스포츠 DB |
유벤투스는 피오렌티나와 14일 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 사령탑으로 공식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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