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수진3(23) 측이 ‘영화제작자 B와 불륜으로 지상파 전 아나운서 A에게 고소당한 프로골퍼’가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4일 “당사자가 아닌데도 실명이 계속해서 기사 제목에 노출되어 기사화되고 있다.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이수진3은 살면서 처음 느끼는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경기력 저하까지 우려된다”라고 걱정했다.
불륜설에 휘말린 여성은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수진3은 2019시즌 신인상포인트 9위, 대상포인트 30위로 KLPGA투어 첫해 순항 중이다.
이번 시즌 이수진3
A는 지난 2일 남편 B와의 불륜관계를 이유로 여자 프로골퍼 C에게 5000만원대 위자료를 청구한 사실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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