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반격했다.
애틀란타는 5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고 세인트루이스로 이동하게 됐다.
선발 마이크 폴터네비츠의 호투가 돋보였다.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 애틀란타 선발 폴터네비츠는 7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
1회 2사 3루에서 조시 도널드슨의 좌전 안타로 한 점을 낸 애틀란타는 7히말 2사 1루에서 대타 애덤 듀발이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격차를 벌렸다. 맥스 프리드가 8회, 마크 멜란슨이 9회를 막았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잭 플레어티도 7이닝 8피안타 1피홈런
양 팀간 3차전은 7일 오전 5시 10분에 열린다. 애틀란타는 마이크 소로카, 세인트루이스는 애덤 웨인라이트를 선발 예고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