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이상화, 여 빙속 500m 금메달
이상화 선수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대회 닷새 만에 금메달 3, 은메달 1개를 기록했습니다.

▶ 여당 '세종시 당론변경' 일촉즉발
'세종시' 당론 변경을 위한 의원총회를 놓고 여당 친이와 친박 간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슈에서 밀리고 있는 야당은 공동으로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 경기 침체로 인구 이동 11년 만에 최저
지난해 경제 위기와 부동산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인구 이동이 11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오늘 밤부터 눈…중부 최고 7cm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최고 7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 등록금 사립 165만↑·국공립 129만 원↑
지난 5년간 사립대 등록금은 165만 원, 국·공립대학은 129만 원 올라, 등록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의 3배나 됐습니다.

▶ '대체 공휴일' 본격 논의…경총 "반대"
국회는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치면 그다음 평일을 휴일로 지정하는 '대체 공휴일' 법안을 가능한 이번 달에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경총은 반대입장을 내놨습니다.

▶ "졸업식 뒤풀이, 우리 사회 중병"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문제가 된 일선학교의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와 관련해 "도덕적, 교육적으로 나쁜 일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중병"이라고 말했습니다.

▶ 군 "지역 MD 참여 미국과 협의 가능"
군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차원의 미사일 방어 체제에 참여하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