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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이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그리스를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남아공 현지에서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승리의 전주곡은 전반 7분에 울려 퍼졌습니다.
기성용이 프리킥 상황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정수가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쐐기골은 '대한민국의 심장' 박지성이 넣었습니다.
그리스의 패스를 끊어낸 박지성은 찰거머리처럼 달려드는 상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에 이은 월드컵 3회 연속 득점이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한국인 감독 중 처음으로 월드컵 승리를 맛보고 나서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축구대표팀 감독
- "선수들이 잘해줬고요…모든 선수들에게 다 아주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득점포를 가동한 이정수와 박지성이 그리스전 완승의 주연이었다면, 정성룡과 조용형은 '명품조연'이었습니다.
정성룡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여러 차례 선방했고, 조용형은 투지 넘치는 수비로 상대 공격의 맥을 끊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 "승리의 함성이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순간 한국축구의 새로운 신화가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포트엘리자베스에서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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