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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주요 외신과 도박사들은 우리나라가 강호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가 있는 B조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예상했는데요.
이 같은 전망은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엄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피파랭킹 47위, 월드컵 원정 승리 단 1승.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우리나라 대표팀을 향한 전 세계의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바람과는 달리 외신들은 16강은커녕 조별리그에서 1승도 올리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본선에 오른 32개국 중에 우리나라를 최하위권인 30위에 배치했습니다.
공격진의 파괴력이 부족하고 B조 상대팀들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이유였습니다.
도박사들도 한국을 향한 비관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지난 10일, 인터넷 배팅업체 윌리엄 힐은 16강 진출에 대해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를 긍정적으로, 한국은 비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당시 16강 진출에 대한 배당률은 아르헨티나가 1대 10으로 가장 낮았고, 우리나라는 9대 4로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비관론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리스를 상대로 2대 0 압승을 거뒀고, 아르헨티나를 상대로는 패했지만 1골을 넣으며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3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발판으로 당당히 16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선전 앞에 외신과 도박사들은 말 그대로 물을 먹은 꼴이 됐습니다.
MBN 뉴스 엄민재입니다. [ happym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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