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FIFA가 이번 남아공 월드컵 최대 논란 거리인 공인구 자블라니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이 끝난 뒤 감독과 팀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듣고 이 내용을 생산업체인 아디다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발케 총장은 그동안 제기된 불만을 모른 척 하지 않겠다면서, 사이즈와 무게 등의 규정이 있지만 대회 공인구는 완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아공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는 가볍고 반발력과 탄성이 너무 커 선수와 감독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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