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저렴한 항공권을 원하는 승객들이 늘면서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1등석 좌석을 계속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일간지 '유에스에이(USA) 투데이'는 국제선의 프리미엄 승객이 작년에 16% 감소했다면서 이에 따라 미국의 에어트랜 항공사와 유나이티드항공 등이 1등석과 비즈니스석의 수를 줄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호주의 콴타스 항공도 올해 초부터 핵심 국제노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거리 국제노선에서 1등석 서비스를 폐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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