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빅터 차 한국담당 책임자는 미 하원에서 열린 북한문제 청문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빅터 차 책임자는 최근 위성으로 포착된 징후들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위한 준비들을 진행 중이라는 신호라며 핵실험이 올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도 북한의 다음 단계 도발은 더욱 호전적인 양상을 띨 것이라며 비무장지대와 북방한계선을 둘러싼 대결일 수도 있고, 3차 핵실험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