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중 양국이 노력할 것이라는 점을 전 세계에 보여준 신호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사설을 통해 "중국과 북한 간 안정적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서로 이길 수 있는 전략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이바지
또, 김 위원장이 1년간 3번이나 방중한 것은 빈번한 북중 고위급 접촉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문은 "중국은 최근 한반도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고 있으며 6자의 틀 안에서 협상이 재개되기 전에 남북한이 서로 대화하기를 제안한다"며 남북한 직접 대화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