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의 주요 야당 지도자 중 한 명이 괴한의 총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튀니지 관영 TAP 통신은 좌파 야당인 민주애국자당의 지도자 초크리 벨라이드가 수도 튀니스에 있는 자신의
벨라이드는 그동안 이슬람주의자들이 이끄는 연립정부와 과격 이슬람주의자의 폭력 시위를 비판해왔으며 피격을 당한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슬람협력기구 정상회담 참석차 카이로를 방문 중이던 몬세프 마르주키 튀니지 대통령은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귀국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