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결혼 적령기가 되는 중국 남성 3천만명이 여성 부족 현상으로 결혼을 하지 못해 사회 불안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장웨이칭 중국 국가인구계획생육위원회 주임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성 불균형 문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대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주임은
이에 앞서 중국 정부는 2005년 출생아를 성별로 보면 여아 100명당 남아 118명이 태어나는 등 지난 20년간 성비 불균형 현상이 심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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