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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831명 살해'…일 전범 자백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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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831명 살해'…일 전범 자백서 공개
기사입력 2014-07-1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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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4-07-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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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인 831명을 살해했다고 실토하는 일본군 전범의 자백서가 공개됐습니다.
중국 중앙당안국이 공개한 게이지 사가나카의 자백서에는 상대 병사를 산 채로 해부하거나 주민 30여 명을 땅에 묻어놓고 기관총을 난사한 적도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중국 중앙당안국은 지난 3일부터 홈페이지에 매일 1편씩 일제 전범의 자백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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