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다음달 11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고 시오자키 야스히사 일본 관방장관이 발표했습니다
원 총리는 아베 신조 총리와 수뇌회담을 가진 뒤, 아키히토 일왕 내외를 예방할 예정입니다.
원 총리는 국회 연설도 추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최종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총리의 일본 방문은 지난 2000년 10월 당시 주룽지 총리이후 약 7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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