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1천200여명의 대의원을 확보해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유력 언론들이 일제히 집계했습니다.
AP통신은 포토맥 예비경선 후 후보별 대의원 수를 집계한 결과 오바마가 1천223명으로 1천198명의 힐러리를 25명 앞섰다고 보도했습니다.
CNN도 후보별 대의원 수를 오바마 1천215명, 힐
한편 공화당에서는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800여명의 대의원을 얻어 200여명을 확보한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를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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