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만찬에 한 병에 2억 원을 넘는 최고급 마오타이주가 등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중문판은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의 만찬 테이블 옆에서 남성종업원이 2병의 마오타이(茅台)주를 들고 대기하고 있는 사진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 온라인에서 540㎖ 한병에 128만 위안(한화 2억1715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중국 측이 전격 방중을 결정한 김 위원장에게 최상의 대우와 의전을 제공했음이 이 술로 드러난 셈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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