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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선택>
어둠이 내려앉은 시카고 시내.
구조대원들이 튜브를 이용해 한 남성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29살의 이 남성은 술에 취해 강으로 뛰어들었는데요.
갑자기 수영을 하고 싶었다고요.
최근 기록적인 한파가 들이닥친 이곳.
얼마나 무모한 선택이었는지 깨닫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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