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출마 선언한 워런 "주말 아이오와서 첫 캠페인" [AP = 연합뉴스] |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워런 의원은 이날 아이오와주 동부지역 시더 래피즈 유세에서 "2020년이 되면 도널드 트럼프는 더는 대통령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는 심지어 '자유인'(a free person)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치러진 대선에서 러시아 측과 공모한 의혹을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여러 수사를 언급한 것이라고 워런 의원은 설명했다.
↑ 트럼프, 워런 위원 대선출마 소식 소감 밝혀 [사진 = 연합뉴스] |
워런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정치에 대해서도 "매일 인종차별적인 트윗, 혐오스러운 트윗이 난무한다"며 비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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