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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쓰보키 가즈히사 일본 나고야대 지구 물순환 연구센터 교수는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 60년 후에는 슈퍼 태풍이 14년에 12번꼴로 일본에 접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슈퍼 태풍은 최대 풍속이 초속 65m 이상인 매우 강한 태풍을 말한다.
신문은 슈퍼 태풍이 증가하면 연안의 해수면이 상승하고 저지대가 침수될 우려가 커진다고 전했다.
이날 다케미 데쓰야 교토대 방재연구소 준교수도 "기후 변동으로
슈퍼 태풍이 증가하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우리나라 역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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