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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일본 방사성 폐기물 자루 66개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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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일본 방사성 폐기물 자루 66개 유출
기사입력 2019-10-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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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9-10-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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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강타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유출된 방사성 폐기물 자루가 66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자루에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수소폭발 사고로 오염된 흙 등이 담겨 있었는데, 이 중 23개는 빈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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