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지난 2월 바닥권에서 소폭 회복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 공급관리자협회는 2월 ISM 제조업 지수가 35.8을 기록하면서 전문가 예상치 3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또, 지난 1월의 35.6을 소폭 넘어서면서 서서히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지난 1월
미 상무부는 지난 1월 미국의 소비지출이 공무원 봉급인상 등 소득 증가로 0.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기 침체와 임금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어 이 같은 상승은 일시적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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