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미 증시가 추가로 하락해 S&P500 지수가 600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재정 금융정책이 제대로 시행된다 해도 올해와 내년까지 경기침체를 겪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반면 '닥터둠'으로 이름난 투자전략가 마크 파버 박사는 미국
파버 박사는 "약세장이 끝날 때까지 S&P500지수가 500선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지만, 투자자들은 앞으로 10년간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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