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핵 또는 미사일 개발 분야에서 북한과 어떤 협조도 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원칙적으로 대량파괴무기의 제조, 확산, 이용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국제사회가 2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엄중하게 대처함으로써 이란 등 다른 국가가 북한을 모방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중동지역 내 유일한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스라엘은 이란이 민간 핵 프로그램을 가장해 핵무기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해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