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중동 평화 올해 큰 진전 확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동의 평화 정착 문제가 올해 안에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드레스덴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2국가 해법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면 올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금은 우리 모두 진실이라고 믿는 것을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