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광산노동조합은 전체 7만여 조합원이 참여하는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노조에는 건설 노동자들이 가입돼 있어 당장 월드컵 경기장 건설 공사가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또 OR 탐보 국제공항과 요하네스버그와 프리토리아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인 하우트레인 건설 현장 노동자들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월드컵 교통 대책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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