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국무장관을 수행 중인 미국 당국자들은 폭스뉴스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부시 행정부 시절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하면서 충분한 협의를 하지 않아 일본 등이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또 '북한의 확실한 행동을 봐야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은 '포괄적 패키지'에 대해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들과 계속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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