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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선 유혈진압 사망자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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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선 유혈진압 사망자 30명
기사입력 2009-07-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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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9-07-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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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선 결과를 둘러싼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3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란 의회 사법위원회는 유혈충돌 과정에서 최대 30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지금까지 사망자가 20명이라고 주장했는데, 사상자가 훨씬 많은 것으로 드러난 겁니다.
한편, 당국은 이날 대선 시위 과정에서 연행한 140명을 석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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