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7월 미국 시장 판매대수가 16만 5천279대를 기록하면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드의 판매가 증가세를 보인 것은 2007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미 정부의 중고차 현금보상 제도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포드의 판매 실적 호조는 자동차시장 회복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전문가들은 7월 자동차업계의 미국 판매가 연간 기준 환산 대수로 올해 들어 처음 1천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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