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특별 핵 정상회의에서 채택될 결의안 초안에 지금까지 북한에 대해 취해진 안보리 대북제재를 '재확인'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에 따르면 안보리 순회의장국인 미국이 핵 정상회의에 앞서 상임이사국 등에 회람한 결의안 초안에 4개의 대북 제재를 재확인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결의안은 또 내년에 개최될 핵 안보와 관련한 세계정상회의를 지지한다는 입장도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