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쿠데타로 축출됐던 마누엘 셀라야 전 온두라스 대통령이 귀국해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임시정부는 강온 양면 책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임시정부의 로베르토 미첼레티 대통령은 셀라야 측을 압박하는 동시에 성명을 내고, 셀라야가 11월로 예정
미첼레티 측에서 대화 제의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임시정부는 셀라야 전 대통령과 측근들이 머무는 브라질 대사관을 봉쇄하고 군중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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