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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건강보험 개혁안의 성공은 오바마 대통령의 재임 중 최대 업적으로 남을 전망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의 정치적 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원의 표결 과정은 온갖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하원은 상원이 통과시킨 원안을 가결한 뒤, 원안의 수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원안에 '딴지'를 거는 하원의원이 있을까 봐 수정안을 만들고, 수정안이 상원에서 부결되더라도 원안은 효력을 발휘하도록 '궁여지책'을 내놓은 것입니다.
공화당뿐만 아니라 민주당에서도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다 보니 여러 안전장치를 동원했습니다.
민주당이 극심한 내분을 겪었기 때문에 당내 갈등을 신속히 봉합하는 것이 오바마 대통령의 첫 번째 과제입니다.
공화당의 완강한 반대 속에 건보개혁안이 단독 처리됐다는 점도 정치적 부담입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건보 개혁안을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지지율이 50% 밑으로 떨어지는 대가도 치러야 했습니다.
11월 중간선거까지 오바마 대통령 자신과 건강보험 개혁안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합니다.
공화당은 벌써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면, 법안을 철회시키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개혁안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최대 업적을 남겼지만, 제2라운드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워싱턴 정가의 분석입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2kw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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