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회원국 100여 개국이 오는 31일 뉴욕 유엔본부에 모여 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아이티의 재건 기금 마련을 위한 공여국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가국들이 아이티의 재건을 위해 30억 달러 이상의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회의에는 빌 클린턴 유엔 특별대사 등이 참석하고, 브라질, 캐나다, 유럽연합, 프랑스, 스페인 등 주요 공여국들이 공동 의장국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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