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 대만 총통이 한국과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 총통은 취임 2주년 기념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대만의 주요 교역국인 미국과 동남아국가연합, 유럽연합, 그리고 한국과 FTA 체결 교섭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마 총통은 이어 외교적 고립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경제적 고립은 매우 위험하다며 주요 국가들과 경제 협력은 대만 외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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