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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은 후텐마 기지 이전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28일) 전화 통화를 했는데, 이때 이런 대화를 나눴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앞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일본을 방문해 오카다 가쓰야 외무상과 북한에 대해 한미일 3국의 동맹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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