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 고려대 이필상 총장이 오늘(9일)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는 재단 이사회 회의에 앞서 전체 교수들 앞에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 총장은 오늘 오전 10시 교내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전체 교
이 관계자는 "교수총회는 이사회 개최와 관련 없이 일정에 잡혀있던 것"이라며 "이 총장이 이 자리에서 향후 4년간 대학을 이끌어갈 포부를 밝히고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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