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비행물체 UFO의 진위 여부는 여전히 논란거리인데요.
미국의 한 전직 주지사가 10여년전 출현했던 UFO는 진짜라고 말해 놀라움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김종윤 기자가 해외화제를 전해드립니다.
새까만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하얀 물체.
지난 1997년 미국 아리조나주에 나타난 축구장 크기만한 미확인비행물체 UFO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당시 주지사는 회견장에서 주민들에게 외계인 영화같은 일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이는 주민을 안심시키려 했던 거짓말이었다고 실토했습니다.
인터뷰 : 파이프 사이밍턴 / 전 아리조나 주지사-"사람들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말하는 것에 조심해야 했습니다. 이 사건을 더 시끄럽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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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불에 타고 있는 자동차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는 장면.
미국 아칸소주 패이엣빌 도로에서 불이 붙은 자동차에 갇혀있던 33살의 운전자를 경찰관들이 구조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두 명의 경찰관이 불타는 차량에서 이 운전자를 꺼냈지만, 운전자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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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이었던 미국의 한 경찰관이 술집에서 여성 바텐더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이 폐쇄회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시카고의 술집 CCTV에 잡힌 모습에는 사복을 입은 경찰관이 술을 내놓지 않는 바텐더에게 주먹을 휘두르면서 폭력행사를 멈추지 않습니다.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경찰관은 폭행혐의로 체포됐고, 시카고 경찰은 이 경찰관을 파면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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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구덩이에 빠졌던 한 노동자가 극적으로 구출됐습니다.
미국 뉴욕 시라쿠스 하수처리장의 12미터 깊이의 구덩이에서 일하던 이 남자는 올라오던 사다리에서 떨어져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긴급출동한 소방관들은 1시간동안 줄과 도르래에 달라붙어 이 사람을 구덩이에서 꺼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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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갑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하버드 대학을 중퇴한 지 32년만에 대학 졸업장을 받습니다.
게이츠 회장은 오
게이츠 회장은 1973년 하버드대에 입학했지만 고등학교 친구인 폴 앨런과 만든 마이크로소프트를 키우는데 전념하기 위해 2년뒤 자퇴했습니다.
mbn 뉴스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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