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유럽과 중국 방문을 마치고 다음주 귀국합니다.
이 회장은 다음주 마지막 일정으로 베이징에서 열리는 스포츠어코드 행사에 참석합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유럽과 중국 출장길에 오른지 한달만인 다음주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이 회장은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지역의 해외사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지난달 26일 출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번주말 유럽에서 중국으로 이동해 베이징에서 열리는 '스포츠어코드'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스포츠어코드 행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국제경기연맹총연합(GAISF)의 주관으로 열리며 IOC 위원 등 800여 명의 국제 체육계 인사가 참석합니다.
이 회장은 스포츠어코드 행사 기간동안 평창 동계올림픽유치 활동을 펼치고, 23일에는
이 회장의 중국 방문에 맞춰 이학수 부회장과 이재용 전무도 중국 출장길에 오릅니다.
재계에서는 유럽과 중국 방문을 마친 이 회장이 새로운 구상을 내놓지 않을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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