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와 상용차 리스 상품에 대한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초기 리스료 면제 프로그램은 차량별 일정 한도 내에서 1, 2회차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우선 개인리스 이용자를 위해 리스료 면제 차종을 늘렸다. 기존 혜택에 현대차 투싼과 그랜저, 기아차 K5·K3·모닝 등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을 더했다.
최대 할인 한도는 그랜저·K3는 50만원, 투싼·K5는 40만원, 모닝은 15만원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또 36개월 기준 월 이용료가 각각 25만원·22만원·19만원인 K3·아반떼·레이의 이용료를 초기 2회까지 면제해준다.
지난달 선보인 포터, 봉고, 스타렉스, 카니발 등 상용차 전용 리스상품도 최대 한도에 상관없이 1회차 리스료를 할인해준다.
[매경닷컴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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