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입국과 체류 등을 목적으로 한 위장 결혼도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위장결혼 적발 건수는 2004년 698건에서 2005년 천4백건, 2006년 천6백건, 올해는 7월까지 일곱달 동안 천6백8십건이 적발되는 등 해마다 빠른 속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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