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 비즈니스파크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
지난달 초 분양을 시작한지 한달만에 이 지식산업센터의 내부 상업시설인 ‘H 스트리트파크’의 계약률이 90%를 넘어서면서 뜨거운 투자 열기를 보인 바 있다.
‘H 비즈니스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4개동, 연면적만 16만여㎡(주차장 면적 포함)나 되는 랜드마크급 규모를 갖췄으며, 바로 옆인 6블록의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와 연계 개발돼 일명 '슈퍼블록'으로 불리는 연면적 약 33만㎡에 달하는 첨단업무지구가 완성될 전망이다.
실제 6블록(대지면적 1만7665㎡)과 7블록(대지면적 1만7721㎡)의 대지면적만 합쳐도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용지(15만1593㎡)의 5분의 1이 넘는다.
이곳은 민관과 학계가 동참해 국내 첫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PCP, Patent Commercialization Platform)으로 지정돼 H 비즈니스파크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일정 조건하에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6·7블록사이에는 조각공원이 조성돼 입주기업들에게 조망은 물론 휴식처를 제공함으로써 업무능률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단지와 가깝고,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도 이용이 수월하다. 오는 8월에는 KTX수서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기존존의 경부선과 연계해 수도권과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문정역과 슈퍼블록까지는 선큰 형식과 지하보도로 연결하는 ‘컬처밸리’가 조성되고, 가락시장도 노후화와 지역 주민의 환경 및 교통 민원 증가에 따라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는 넉넉한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4면 개방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고, 남쪽 문정지구 중앙공원 방면으로는 탁 트인 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
H 비즈니스파크의 현재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 등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분양 홍보관(02-4040-111)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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