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경차·외제차 보험 거부

경차와 외제차의 경우 자동차보험 가입을 거부당하거나 가입시 추가 특약 등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자동차보험 인수 거부 사례 88건을 분석한 결과, 지역에 따른 거부가 가장 많았고 차량 종류와 사고 경력 등의 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포츠카와 외제차, 경차 등은 인수가 거부되는 경우가 많았고 보험료 인상이나 추가 특약에 가입할 때만 보험 가입이 가능한 사례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