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국토부] |
작년 한해 주택매매거래량은 85만6000건으로 전년(94만7000건) 및 5년 평균(101만건) 대비 각각 9.6%, 15.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5만6000건으로, 전년동월(7만2000건) 및 5년 평균(8만6000건) 대비 각각 22.3%, 3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간 전월세 거래량은 183만1000건으로, 전년(167만4000건) 대비 9.4% 증가, 3년 평균(165만5000건) 대비 10.6% 늘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수도권(47만1000건)과 지방(38만6000건) 거래량은 전년대비 각각 6.6%, 13.0% 줄었다. 12월 수도권(2만6000건)과 지방(3만건) 거래량도 전년동월대비 각각 30.6%, 13.2%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연간 아파트 거래량(56만3000건)은 전년 대비 7.8%, 연립·다세대(17만1000건)는 12.1%, 단독·다가구(12만2000건)는 13.8% 각각 줄었다.
연간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5%로, 전년(42.5%) 대비 2.0%p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121만8000건)과 지방(61만3000건)의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대비 각각 9.7%, 8.7% 늘었다.
주택유형별 연간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85만6000건
작년 월세비중은 아파트(34.9%)가 전년대비 1.6%p , 아파트 외 주택(45.3%)은 2.4%p 각각 줄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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