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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방 선거가 끝났면서 4대강 사업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저희 MBN이 선진국 사례를 통해 4대강 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 기획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시간, 미국편입니다.
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를 흐르는 오타와강과 리도강.
이들 두 강은 도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었고 지금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관광 자원입니다.
특히, 오타와강과 리도강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것은 튤립축제.
▶ 인터뷰 : 아멘다로리슨 / 튤립축제 프로그램 매니저
- "해마다 이 공원에 60만 관광객이 옵니다. 그 중 약 60%는 여행객들이죠. 그들의 절반은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입니다."
오타와가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될 수 있었던 발판은 아름다운 강을 중심으로 공원과 박물관, 대학들이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시민들의 젖줄이자 뉴욕 제일의 관광 코스인 허드슨강.
캐나다 오타와강처럼 허드슨 강을 따라 늘어선 다양한 문화시설들은 뉴욕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허드슨 강변에 위치한 현대 미술의 보고, 디아비컨 갤러리도 허드슨강과의 접근성이 가장 크게 고려됐습니다.
▶ 인터뷰 : 스티븐에반스 / 디아비컨 갤러리
- "(이곳의) 작품들을 만든 작가들은 상업적인 재료들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허드슨강의 환경은 여기 작품들에 적합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된 강.
미국과 캐나다에서 강의 가치를 높이는 일은 도시 발전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4대강 사업이 선진국에서처럼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개발해야 할지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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