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톱스타만 설 수 있다는 일본의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그룹 초신성이 단독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케이팝(K-POP) 열풍을 이끌고 있는 초신성을 이동훈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대폭발을 일으키며 가장 밝은 빛을 뿜는 초신성.
지난 21일, 일본 요코하마를 환히 밝혔습니다.
만 2천 명의 팬들은 공연 내내 자리에서 일어나 열광했습니다.
공연장 주변은 몇 시간 전부터 초신성을 보려는 팬들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 인터뷰 : 일본팬
- "춤, 노래, 퍼포먼스가 수준이 높아요. 악수회에서 봤을 때도 매우 친절했습니다."
▶ 인터뷰 : 일본팬
- "초신성에 빠져서 한국어 공부에도 열중하게 됐습니다. 팬으로서 하고 싶은 말을 전하고 싶어서요."
서서히 등장하는 초신성.
6명의 멤버들은 단체 무대뿐만 아니라 피아노, 기타 연주에 이어 레이저 쇼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런 성공까진 초신성만의 전략이 있었습니다.
▶ 인터뷰 : 건일 / 초신성
- "현지화 전략이 일본 사람들 입맛에 맞춘 게 아니라 한국의 케이팝 스타일을 저희가 일본어로 다 바꾸고 일본어로 전달하고요."
초신성을 비롯한 아이돌 그룹은 요즘 일본의 신 한류 스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학 / 초신성
- "한국 케이팝을 들었을 때 굉장한 중독성이 있고, 계속 듣게 되고 춤을 따라하게 되고 우리나라 문화를 보게 되고, 문화를 보니까 인기 있는 아티스트를 보고 싶고…."
올해 일본 대도시에서 펼친 6개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킨 초신성.
일본에서의 폭넓은 인기를 발판으로 새해부터는 국내 활동에도 더 힘쓴다는 각오입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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