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손태영’
배우 손태영이 ‘런닝맨’에 깜짝 출연 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몰라 볼 줄 알았다. 몰라 볼 거라고 했다. 몰라 보겠지. 진짜 몰라 볼 줄이야”라며 “이런 내 남편. 매력 심쿵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캡쳐 화면이 담겨있었다. 이어 손태영은 “런닝맨 탐정 권상우 남편 돌이킬 수 없는 일요일 적중 영화 9월 24일 대박”이라는 글을 올리며 남편 권상우가 출연하는 영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런닝맨’은 ‘전설의 탐정’ 특집으로 꾸며져 성동일과 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동일, 권상우, 유재석은 각 팀의 팀장으로 나서 의뢰인 X의 추리게임을 풀며 단서를 찾아갔다. 게임이 끝난 뒤 권상우는 의뢰인 X의 얼굴을 한 번 보면 안 되냐고 제안했고 의뢰인 X의 선글라스를 벗긴 권상우는 아내 손태영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상우는 “솔직히 앞에 갔는데 괜찮은 거 같았다. 피부가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누군지 보고
‘손태영’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태영, 내조했네” “손태영, 권상우와 알콩달콩 보기좋다” “손태영, 애엄마 맞아? 너무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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