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안재현 “모델 활동 시절 하루 한 끼 먹었다”

‘신서유기2’의 안재현이 모델로 활동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3일 오전 방송한 tvN ‘신서유기2’에서는 원형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안재현을 향해 “재현이가 확실히 안 먹으니까 음식이 남네”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현은 “입이 짧아졌다. 모델 활동을 하다가 그렇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재현은 “그 시절에는 하루에 한 끼만 먹었다. 칼로리를 계산해서 먹었다”며 “저녁 6시쯤 먹고 굶었다. 손이 안 떨리면 제대로 하루가 마무리되지 않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이제는 그러지 마라.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진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