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선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오늘(30일)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미선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오늘 오전 11시부터 조문을 받고 있습니다.
발인은 7월 2일 오전 5시 30분입니다.
전미선은 전날 전주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미선은 그동안 방송과 영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공연차 전주에 내려갔고, 다음 달 24일에는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을 앞둬 전미선의 비보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소속사 측은 전미선이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유족으로는 남편 박상훈 씨와 아들이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