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새 컨트롤 타워 책임자로 임명된 김순택 부회장이 앞서 이끌기보다 같이 손잡고 고민하겠다는 조직 운영구상을 밝혔습니다.
김 부회장은 사내통신망을 통해 67개 계열사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계열사 위에서 군림하고 통제한다는 이미지가 강했던 과거 전략기획실과 달리 계열사를 지원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뜻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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