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하우스푸어 지원에 본격 나섭니다.
금융위원회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내 금융지주사 회장 간담회를 열어 "하우스푸어 지원을 위한 은행권 자체 프리워크아웃과 경매유예제도 활성화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연체기간이 3개월 미만인 대
또 연체발생후 최대 6개월까지 경매신청이나 채권매각을 유예할 수 있는 경매유예제도 시행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지원책으로 약 2만2천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영상취재: 문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