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산물에 이어 수산물의 유통 거품도 걷어냅니다.
해양수산부는 연근해산 수산물을 모아 소비지에 공급하는 '산지거점유통센터'와 '소비지분산물류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등의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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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또 고등어와 갈치 등 대중성 어종의 정부 비축물량을 오는 2017년까지 2배로 늘리고, 직거래 확산 등을 통해 수산물 유통비용을 줄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